Tag Archives: 아틀리에

이승희展(갤러리 이배)_20190110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영강변에 문을 여는 새전시공간 ‘갤러리이배 수영전시관’의 초대 전시로 도자회화라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이승희작가의 ‘TAO’전을 개최한다. 동양적인 감성에 더해 세계인의 감성을 이끌어냄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가 인정한 세계적인 예술가로…

최정윤展(갤러리 하이)_20181027

//국제신문// 부와 절대 권력의 상징인 ‘검(劍)’과 감춰진 욕망의 대명사 ‘꽃’이 조형적으로 결합했다. 속 재료는 수지계통의 ‘레진’인데 자연에서 뽑아낸 화려한 색상의 실로 표면을 감았다. 날카롭게 수직으로 놓인 양날의 검을 꽃봉오리가 감싸는 듯한 단순한 형태인데도 작품은 강렬하고,…

구본창展(국제갤러리 부산점)_20181214

//보도 자료문// 국제갤러리는 2018년 12월 14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부산점에서 구본창의 개인전 ‘Koo Bohnchang’을 개최한다. 지난 2006년과 2011년,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두 차례의 개인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첫 전시 이후 대표작으로 부상한 ‘백자’…

문성원展(피카소 화랑)_20190110

//보도 자료문// 문성원 작가는 2014년 부산 젊은 예술가상에 선정될 만큼 역량 있고 작업량이 많은 대표 작가 중 한명이다. 화집 1집은 ‘기억의 늪.1, 128page’로 2013년 만45세에 출판 하였고, 올해 만 51세에 2번째의 화집 ‘The memory.2, 128page’를…

이갑임展(갤러리 GL)_20190102

//작가 노트//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공간과 어딘가에서 본 듯한 사색의 풍경들을 한 공간 속에서 소통하며 나이프 작업으로 겹겹이 얻어지는 물감의 두께에서 쉽지 않은 삶을 느끼면서… 드로잉 작품과 고향 풍경, 여행에서의 풍경, 내 기억 속에서의…

윤영화展(갤러리 문 101)_20181231

//전시 평문// 사진을 매체로 활용하고 있으나 회화로 위장되어 결국 사진도 회화도 아닌 그의 최근 작품은 실재와 가상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일상의 풍경이자 연출된 허구를 보여준다. 잘리고 희미하게 지워진 이미지가 불러일으키는 생경함은 화면 위에 레이어처럼 덧씌워진 철망에…

김재홍展(갤러리 서린스페이스)-20181228

//작가 노트// 작업의 시작은 역사상 처음 인간이 미적 감정을 느꼈을 때를 상상하는 것으로 부터 사작 한다. 아주 먼 옛날 깊은 동굴 속에서 우연히 자신의 손에 묻은 숯가루를 벽에 칠하며 느낀 감정이 미적 감정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전두인展(갤러리 GL)-20181230

잃어버린 꽃_원형적 상징을 해체하는 시각적 알레고리 미술평론가 김성호 꽃은 오랫동안 생성소멸(生成消滅))하는 자연을 표상하는 ‘원형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그러나 전두인에게서 꽃이란, ‘잃어버린 꽃’이라는 작품명에서 살필 수 있는 것처럼, 레테(Lethe)의 강 저편에 두고 온 현대인의 순수, 이상…

전미경展(미광화랑)_20181224

//보도자료문// 전미경 작가는 오랜 세월동안 무던히도 바다를 그려왔다, 바다의 껍질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심연의 깊은 곳(마음) 에서부터 그 무엇을 건져내고 있다, 우리들의 눈에 그냥 비춰지는 표피적인 바다와 그녀의 바다는 완연히 다르다. 작가는 바다와 긴 시간…

얀 파브르展(갤러리604, 프로젝트B6)_20181214

벨기에 앤트워프 Antwerp 출신의 얀 파브르 JAN FABRE는 시각 예술가이자 공연기획자,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창조력을 보여주며 현대미술계에서 아주 특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얀 파브르는 이질적이고 다양한 요소의 결합을 통해 세계를 연구하며, 소위, 통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