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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귀展(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시실)_20190816

//최철주 평론// ‘목상감’은 나무에 무늬를 음각하여서 색감이 다른 나무로 채운다. 가는 무늬의 상감을 만들어 가구에 맞추는 소목장이 김동귀이다. 그는 ‘노을’처럼 무늬의 음영을 정하여 노을의 번짐을 목상감으로 보인다. 무늬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불안정한 색들의 연쇄 속에서 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