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김인옥

2023 포커스 런던展(사치 갤러리)_20231004

//전시 소개//2023 포커스 런던 아트페어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첼시 킹스로드에 위치한 런던 서부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립니다. 포커스(FOCUS)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홍리 컴퍼니(HongLee Company)의 기획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아트페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예술의 시간, debris展(해운대아트센터)_20221216

//전시 소개//‘예술의 시간, debris’는 작가의 작업과 작품의 잔여물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작업과정에서 나오는 잔여물 또는 폐기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작가의 작품은 필연적으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쓰레기를 발생시킵니다. 이 프로젝트는 화이트큐브에 걸리는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석원展(해운대아트센터)_20221018

//전시 소개//고석원은 시각적 경험이 아닌 ‘마음의 상상’으로 우주를 본다. 광활한 우주 공간의 이미지, 암모나이트 화석과 같은 고대 생물의 이미지가 혼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을 포함하여 호랑이나 닭 혹은 말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동물들이 혼란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있다.…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221001

//전시 서문//‘관계’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자연과의 소통 방법은 ‘들여다보기’이다. ‘들여다보기’는 자연의 관점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다. 이는 자연이 더 이상 남이 아니고 내가 자연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세계를 좀 더 자세하고 정확히 보기 위한 ‘들여다보기’의 방법을 통해,…

김인옥展(갤러리 조이)_20200317

//보도 자료문// 일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의 조응으로 드러난다. 김인옥의 이번전시 -기억의 경계를 통한 자연과의 소통-에서 새로이 보여주는 고운 창살문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문이다. 과거와 현재, 그 재생의 기억들이…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180904

//작가 노트// 이번 전시 작업의 주된 연구는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본인의 작업 ‘관계-들여다보기’의 주제를 전제로 했다. 이번 연구는 앞선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자연과의 소통이 어떻게 아름다움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지의 탐구이며, 전통과 현재, 구상과 추상이라는 시공과 장르의 경계…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171218

 //작가 노트// 아름다움의 절대적 기준이 있을 수 없고, 아름다움을 위해 산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움이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은 진리이다. 각자의 개인적 기준에 따른 것이지만, 아름다움은 행복을 넘어 삶의 이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미적…

COMMA展(해운대아트센터)_20170616

//작가노트// □ 김한비 남들이 겉모습만 보고 제시해주는 방향이 나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계기로 앞모습과 뒷모습을 그리고 거기에 거친 붓질을 표현하여 완벽하진 않지만 나만의 길을 만들어간다는 의지를 표현 하였습니다. □ 이창성 휴식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가족이라는…

청년작가 기획초대展(해운대아트센터)_20161217

//보도자료문// 올 해에도 어김없이 젊은 작가들의 예술 지원 방안으로 청년작가 초대전을 기획 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부산대학교 한국화에 재학 중 인 3학년 학생들의 작업입니다. 이번 청년작가 초대전의 큰 의미는 우리의 미술교육 내지는 예술 전문…

거북이 걸음展(해운대아트센터)_20160625

김인옥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예술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추구 하기위해서 끝없이 연구하고 실험하여 눈과 마음으로부터 들어온 형태들을 온 몸으로 육화시켜서 작가의 손으로 구현해내는 지극히 평범하지 않는 일들을 작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