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몽유광상산

김경자展(금샘미술관)_20240326

//작가 노트//허난설은 조선시대 여성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가장 창의적인 작가로서 조선시대 가부장 제도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 상실을 예술 지향적 꿈을 통해 선계로 향함으로써 초월적인 인간을 꿈꾸며 안정적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다. 난설헌 문학의 대표적인 ‘선계’는…

김경자展(갤러리 GL)_20190301

//작가 노트// 난설헌은 그 시대를 뛰어넘고자 하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시로 표출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근원으로 생각하는 것은 예술은 본원적으로 창조라고 생각하지 않고 발견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시 말하자면 모방에서 나온 제 2의 창조… 피카소처럼 아프리카나 이집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