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박윤성

출발 30인展(미광화랑)_20230115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봄의 신기루展(갤러리 조이)_20220325

//전시 소개//감성과 사고의 특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끌림을 바탕으로 연대하여 시대정신을 공유하며 서로를 끌어안는 포용성이야말로, 온전히 나를 쉬게 하는 휴식이며 행복의 안전지대가 될 것이다. 여기! 부산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라는…

박윤성展(미광화랑)_20210427

//평 론//주홍색 광채로 충만한 우리의 풍경옥영식(미술평론가) 박윤성의 화면에는 우리 전통 미술에서 느끼는 미감이 배어서 낯설지 않고 친근감을 준다. 엷은 바밀리언 색이 주조가 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 구수한 유채의 질감, 투박한 듯 하면서도 양감이 풍부한 선묘,…

부산현대작가협회 국제교류展(부산시청 전시실)_20200824

//모시는 글//이번 여름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우리를 쉽게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 버렸고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는 그 누구도…

물상으로서의 의미전(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갤러리)_100917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원로 작가들이 부산의 풍경을 캔버스에 가득 담아 우리 곁에 다가왔다. 김종근, 김일랑, 김충진, 박상언, 박윤성, 문칠암 등 부산에서 활동 중인 구상계열의 작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 전시관은 1992년 개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