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오브제후드

일상의 온도展(오브제후드 & 에임빌라)_20240125

//전시개요// 2024년 스페셜전시 ‘일상의 온도’ 전시기획 : 오브제후드 & 에임빌라 전시기간 : 2024.1.25-3.17 참여작가 : 김인혜, 김동완, 강정은, 강민성, 박나혜, 스튜디오 유릴리, 셀위댄스, 정수경, 허이서 우리의 일상속에 예술, 디자인, 공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하고 재미있게…

강유정展(오브제후드)_20230607

//작가 노트//검은 유채로 소묘하듯 풍경을 그린다. 풍경은 무채색의 색채와 형상, 명암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기 위한 실험대이다. 산과 바다, 물과 불, 빛과 그림자를 바라보며 서로 다른 형상의 닮음과 다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묘사함으로써 온전히 조형 요소만으로…

감춘(酣春)사랑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30330

//전시 소개//사랑이란 무엇일까?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이미 우리 마음 속 깊이 뿌리내린 채 서서히 가지를 뻗어가고 있는 나무와도 같아 시작점이자 근원지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랑은 저마다 다른…

최광렬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30303

//전시 소개//아이콘은 상(像), 초상, 형상 등을 뜻하며 여기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어떠한 분야에서 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사람, 어떠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 등의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시대의 아이콘, 청춘의 아이콘 등 어떠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상징이 되는 사람에게…

이도담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30202

//전시 소개//“인간은 사고를 하고 다양한 표정을 지니며 다채로운 몸짓으로 살아간다. 때로는 이타적으로, 때로는 이기적으로 살아가며 타인을 적으로 두기도, 타인을 친구로 품기도 한다.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일까?” 이도담 작가는 사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사람이 지닌 보편적인 결핍을…

김지선展(오브제후드)_20230111

//전시 소개//김지선 작가는 특정 공간에서의 기억을 바탕으로, ‘익숙하지만 낯선 공간’, 다시 말해 ‘어디엔가 존재할 듯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공간(Nowhere)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평면 안에서 풍경 인식에 관심을 갖고, 순간적으로 포착한 장소적 사실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시작된다.…

찰나의 순간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20526

//전시 소개//찬란한 불빛의 건물 숲 속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 무언가를 사랑하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우리의 모습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다.그 찰나를 포착하여 캔버스 위에 담아낸 그림들은 결국, 잊고 싶지 않은 순간들의 유의미한…

한재혁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20324

//전시 소개//한재혁 작가는 추상회화를 통해 모든 만물에 대해 존재론적 질문을 던져본다. 기존의 것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행위로 현대사회의 암묵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태초로부터 지녀온 무한한 가능성 되찾고자 한다. 인간과 물질은 상호작용을 통해 지금까지 이상적인 세상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민경희展(오브제후드 갤러리)_20220205

//작가노트// ‘인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함과 못함, 죽겠음과 살겠다는 마음, 그 어느 중간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불끈했던 의지는 어디 마음 한구석에 있으리라 분명 말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찾으려고 해도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주어진 일을…

중첩展(오브제후드)_20210820

//전시 소개// ‘ 앞으로의 삶은 고난의 중첩이오. 그런 만큼 보람은 있겠지만요 ’ (박경리, ‘토지’ 중에서 ) 중첩의 사전적 의미는 ‘거듭 겹치거나 포개어짐’을 뜻하며, 물리학에서는 ‘둘 이상의 파동이 서로 만났을 때 새로 생기는 파동은 각각의 파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