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레임과 희망의 계절입니다.

이번 15회째 맞이하는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동문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소품전으로 동문들이 동참하는 큰 기쁨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1986년 제 1회 동문전을 시작으로 올 해 창학 6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도와 오랜 전통, 자부심, 동문들의 열정적일 작품 활동으로 부산미술의 발전과 세계 곳곳에서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자랑스럽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문전은 한명한명 모두가 열과 성의를 다한 작품으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우리 동문들의 따뜻한 선후배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아름다운 미술의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산미술계를 이끌어 오시고 저희 미술학과가 여기 있기까지 그리고, 전시를 더욱 빛나게 해주신 전･현직 교수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동문전을 기획초대 해주신 리빈갤러리 관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신라대학교 미술학과는 앞으로도 동문전을 통해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화합되고 좀 더 성숙한 창작 예술세계를 펼쳐 보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강경순 동문회장//

– 장소 : 리빈갤러리
– 일시 : 2017. 5. 2. –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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