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나전칠기展(광안 갤러리)_20210301
//전시 소개// 부산 나전칠기 보존회 생활 속의 나전칠기展 전시기간 : 2021.3.1.-3.21 참여작가 정용태(회장) : 서양화 문화예술진흥원 원장상 강정원 :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대상 김관중 : 부산 공예 명장 김영필 : 부산 지방공예품 경진대회 금상 김정중…
조인호展(갤러리 H)_20210217
//전시 소개//조인호 작가의 작업은 커뮤니티가 단절된 고독에서 출발합니다. 제목이 말해주듯.. 시간 여행자.. 낯선 곳에서.. 녹슨 별.. 녹슨 스마일.. 몽상가..그의 그림에서 보여 지는 주된 대상은 대부분 혼자이거나 연약한 동물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것은 삶이 서툴었던 유년시절에 친밀했던…
정운식展(갤러리 하나)_20210216
//전시 소개// 2.16~2.28일 까지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정운식 작가의 11회 개인전 “떠오르다”를 준비했습니다. 얇은 금속판을 겹겹이 쌓아 층을 만들어 얼굴의 명암과 깊이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작품을 정면에서 보면 하나의 온전한 얼굴이 보이지만, 측면을 보면…
임현주展(BNK 갤러리)_20210217
//작가 노트//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Ariadnes Thread는 목숨의 신이었다. 이 목숨이 있는 한 삶은 우주의 모든 것에 연결되거나 걸려있겠지. 여기서 얻은 선을 날마다의 삶으로 초대하기로 한다.선은 오직 선으로만 이어질 것 같았지만… 오…. 도약을 위한 멈춤과 주저함과…
천년옻칠, 오래된 미래展(광안 갤러리)_20210217
//전시소개// 서운암 옻칠반과 옻밭 아카데미에서 같이 수료한 도반들의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옻칠 작품이 더 대중화되길 기대합니다. 참여작가 : 김복임, 김언배, 설선애, 양주영, 이위주, 이은경, 이창희, 정병국, 최여임// 장소 : 광안 갤러리일시 : 2021. 02.…
2021

고주희展(리빈 갤러리)_20210206
//작가 노트// 상상은 형상을 그려 본다는 의미이다. 상상 속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상상했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상상은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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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원展(이젤 갤러리)_20210120
//작가 노트//The Movement of the mind마음의 움직임은 행동으로 나타난다.우리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그 사람의 손짓, 몸짓, 표정과 같은 몸의 언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알아 챌 수 있다. 사람의 꾸미지 않은 감정과 생각, 그리고 의도를 표출할 수 있는 몸의 언어는 행동하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잘…
박주현展(부산대학교 아트센터)_20210115
//작가 노트//인간에게 있어 노동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노동’이란 인간의 활동을 의미한다. 노동의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어지는데 ‘인간과 자연의 관계’ 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먼저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의 구분되어지는데 이것은 인간이 노동을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간만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노동을 한다. 인류는 수렵과…
한성희展(갤러리 GL)_20201231
//글 장승현// 한성희의 예술세계 70년대 한국 판화의 1세대로 부산지역을 근거로 전문 판화가의 길을 평생 걸어오고 있는 한성희(1950-)는 수많은 이미지와 형태를 주로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을 머금은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판화기법의 실험적 접목과 작업을 시도해 끊임없이 40여 년의 직업 인생을 꿋꿋하게 보여주는 작가이다. 판화에 입문하여 다양한 소재를…
청색회 기획, 한일작가교류展(한새 갤러리)_20210106
//전시 소개// 부산교육대학교 한새갤러리는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청색회 한•일작가교류전을 개최한다. 청색회는 1993년에 창립한 이래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그룹으로 매년 정기전과 한일작가 교류전 및 각종 초대전, 기획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 작업하는 김무성, 전수흔, 오경택, 황보 후 등 22명의 청색회 그룹…
양시영展(한새 갤러리)_20210106
//전시 소개//한새갤러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해 자연과 그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들을 성찰해보기 위해 순수한 색채의 작가 양시영을 2,3전시실에 초대한다. 2전시실의 주제는 Nature이며 이 곳의 작품들은 양시영의 예술세계가 불가능의 기쁨으로 상상력이 춤추는 곳이다. 어떠한 자연물을 보고 관찰하여 그만의 비범한 형태들이 모이고 뒤섞이고 어울리면서,…
김창한展(갤러리 두)_20201205
//전시소개//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우리들의 2020년은 뭉텅 통째로 사라진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코로나라는, 전혀 예기치 않은 복병을 만나 우리 모두는 어리둥절했고, 두려워했고, 조심하면서 아슬아슬 한 해의 긴장된 시간을 건너왔습니다. 코로나에도 계획된 전시를 단 하나도 미루거나 취소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음에 감사를 느낍니다. 올해 남은…
김인환展(공간소두)_20201215
//전시소개// ‘소두 김인환 화업(畫業) 60년전’을 열며 김소라 화가 김인환은 1941년 부산 수정동에서 태어나 무녀독남으로 자랐다. 당시 일제의 대동아 명분 침략전쟁의 여파로 부산에도 시국이 어지러워지자 부모님은 어린 아들을 시골 조부모에게 맡겼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부친의 고향인 ‘소야골’(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냈다. 소호리는 80년대까지도 버스가…
김영화展(갤러리 GL)_20201215
//인터뷰//한국화는 옛날부터 먹(墨)을 중심으로 해서 산수와 계곡, 나무 등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그런 작업을 해오다 보니 작품에서 현대적인 감각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화와 서양화의 꼴라보 형식으로 작업을 해 왔고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느끼고 지향할 수 있는 예술 분야라고 생각 해 왔습니다. 전통적인 색깔에 머물다…
여근섭展(갤러리 GL)_20201215
//작가 노트//나의 그림은 풍경화를 그리고 있지만 풍경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부둣가 풍경을 그리지만 그 속의 사람을 그리는 것이다.사람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부둣가 풍경속의 하나하나가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번잡한 부둣가에는 배타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노는 사람, 부랑자들…여러 만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바로 그 사람들의…
전영근展(갤러리 조이)_20201223
//전시 소개// 희망으로 가는 길 way to hope 코로나(covid)19 펜데믹(pandemic)이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심리를 위축 시켜 지금의 우리는 사실상 자유가, 자유가 아닌 세상을 살고 있다. 지루하게 반복되던 일상마저 그리운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부터의 일탈을 꿈꾼다. 그 일탈의 일환으로, 자연을 심신으로 호흡하며 떠나는 차박 여행이 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