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엽展(갤러리 라함)_20241202
//작가의 변// 갤러리 라함 초대전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결코 여유롭고 아름답지 못한 시기에 유별나게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늦은 9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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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섬! 세 개의 방展(비콘그라운드 패밀리데크)_20241118
//운영 내용// ❍ 운영내용 낯선 공간의 체험을 통한 예술경험 프로그램 세 개의 방 체험형 전시를 통해 낯선 체험과 상상 그리고 포토존, 작품을 직접 꾸며보는 전시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적 휴식과 경험. 기억을 제공 새로운 관점에서 공간을 보고 상상하며, 문화예술을 공유기회 제공 ❍ 참여대상: 전연령 //프로그램 내용//…
최행숙展(그림 갤러리)_20241010
//전시 소개// 창원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인 그림갤러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순간의 희열적 붓질의 ‘돌발흔적’과 그 흔적이 남긴 여백이 대비를 이뤄 강렬한 생명력의 회화를 탄생시키는 최행숙 작가의 26번째 개인전인 ‘Vitality-고백’전을 2024년 10월10일부터 12월7일까지 선 보입니다. 최행숙 작가는 ‘일필일획(一筆一劃)’이라는 독특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화풍은 ‘한 번의…
양종용展(갤러리 휴)_20241114
h-u-e (갤러리 휴)는 오는 11월 14일 부터 12월 08일 까지 양종용 작가의 부산 첫 개인전 [ 이끼 : Moss ] 를 개최합니다.양종용 (b.1984)은 10여 년간 ‘이끼’라는 일관된 소재로 작업하며 ‘자연스러운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끼를 통해 자기 성찰과 수용의 과정에서 균형을 이루는 중용(中庸)에 대한…
송남규展(이비나인 갤러리)_20241123
//작가 소개// 송남규는 전통적 기법을 통해 도시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특히 그녀의 작업에서는 부산의 원도심과 산복도로 등 개항기부터 시작된 이방인이 모여든 곳이자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공간이 섬세한 세필로 그려진다. 켜켜이 쌓인 집들이 산을 가득 채운 달동네의 모습이 차분하게 절제된 먹선으로 한 필…
성현섭展(M543 갤러리)_20241112
//평론//성현섭은 점묘 기법으로 이미지를 만든다. 사실 그의 이미지는 대상 세계의 특정 이미지라기 보다는 점을 일일이 찍어나가는 행위여정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일정한 힘조절의 기계같은 노동이 수반되지만 찍힘의 흔적들이 시간적 경과를 보여준다. 그의 그림은 나무와 같은 구체적인 기호체를 가지고 있지만 추상에 가깝다. 그가 찍은 점들이 하나의 물성으로 작용하는데…
뜻밖의 소통展(이젤리)_20241115
//전시 소개//이젤리는 ‘꿈’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해석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김우진, 정수진 작가를 초대하여 ‘뜻밖의 소통(Unexpected Communication)’전을 개최한다. 꿈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희망이자 무의식 속에서 희망을 이루려는 바램이다. 김우진, 정수진 작가는 실현되지 못한 이상적인 꿈과 무의식 속에서 발현되는 물리적인 꿈을 각각 조각과 회화로 표현한다. 표현방식은…
오미자展(다움홀)_20241111
//전시 소개// 여섯명의 친구들이 모여 오미자가 되었습니다. 오미자가 표현한 미자들을 보러오세요. 재미있습니다. 2024년 11월 11일(월) ~ 11월 30일(토) 일요일 휴무 다움병원 다움홀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608) 오후 1:00 ~ 오후 5:00 오픈카톡 : 오미자다움 대표 전화번호 : 010-8873-0610 우리나라에 두 군데 있는 인권 정신병원 중…
박은영展(부산 갤러리)_20241114
//작가 노트// 백자토, 청자토, 조합토, 흑토를 사용해 물레와 Hand Building으로 제작한다. 형체의 변형을 위해 적당한 도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바닥에 내리쳐서 굴곡이나 찌그러짐을 만든다. 반건조 된 상태에서 문양과 종이인형의 움직임을 음각한다. 유색안료와 청화가루를 섞어 색화 장토를 만들어 8~9회 이상의 덧칠로 음각 면을 매꾼다. 태토와 상감된 면의…
김형대展(문화매개공간 쌈)_20241113
//전시 소개// 김형대 작가는 민족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경성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나, 흙과 유약 및 전통 한지를 사용하여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한지를 여러 겹 사용하여 곱게 간 흙을 발라 만든 작가만의 판지를 캔버스로 대신하여 사용한다. 특히, 우리 문화유산과 한국적인 소재를 표현하며, 더욱 특별한…
서상환展(미광화랑)_20241114
//전시 소개// 서상환 선생은 1940년 일본 경도시 출생으로 일평생 기독교와 한국적인 느낌이 혼재하는 ICON(聖象畵)의 화면을 독창적인 자신만의 화풍으로 만들어 오신 팔순의 현역 작가이십니다. 경남미술원 김종식 문하에서 사사하시고, 미국 훼이스크리스쳔 대학교에서 목판화 ‘야훼는 나의목자’(시편 150편 전장을 목판화 함)로 교회 예술 신학박사 학위를 받으신 독특한 이력이 있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