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대구 2025_청담보자르 갤러리(엑스코)_20250515
[청담보자르 갤러리]‘아트페어 대구 2025’에 참여한 청담보자르 갤러리는 서숙양, 이은황, 이희돈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숙양은 ‘빛이 있으라’는 성경 구절에서 출발해 색과 빛으로 삶을 그리며, 이은황은 안경 이미지를 통해 시선과 자아를 탐구합니다. 이희돈은 닥섬유와 한지를…
아트페어 대구 2025_맥인아트(엑스코)_20250515
[맥인아트]아트페어 대구 2025에 참여한 맥인아트(MC in Art)는 세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감성으로 자연과 삶을 이야기합니다. 류이섭은 톱밥을 활용해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며 절제된 미감을 드러내고, 황윤하는 사계절 풍경 속 집과 사람을 통해 따뜻한 인생의 순간을…
아트페어 대구 2025_예성화랑(엑스코)_20250515
[예성화랑] ‘아트페어 대구 2025’에 참여한 예성화랑에는 도미니크 뮬렘, 이푸름, 노현우 작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도미니크 뮬렘은 ‘가상 미술관 시리즈’를 통해 관람자와 작품, 공간의 관계를 다층적 시선으로 풀어내고요, 이푸름 작가는 모성애에서 비롯된 사랑의 감정을 따뜻하게 표현하며, 일상의…
아트페어 대구 2025(엑스코)_20250515
국내 미술시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아트페어 대구 2025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2022년 첫 개최 후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한 지난 행사에 이어 올해는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11개국 해외 갤러리 포함 110여…
플라스틱 팩토리展(일산수지)_20250502
//언론 보도//‘물질은 이야기, 장소는 기억’이란 말은 앙리 베르그송(1859~1941)의 철학적 개념을 담고 있는 문장이다. 한때 플라스틱을 녹였던 공장에서 싹트는 감정과 사유를 두고 작가들은 이렇게 명명했다.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오래된 플라스틱 재생공장 ‘일산수지’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25

김윤섭展(갤러리 이비나인)_20250421
//전시 소개// 이비나인 갤러리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작가 김윤섭의 개인전 Stay Active: 생존의 속도를 개최한다. “움직임”은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More Articles
ART BUSAN 2025_갤러리 서린스페이스(벡스코)_20250508
2025 아트부산에 참가한 갤러리 서린스페이스는 감성과 깊이를 겸비한 세 작가—BON KOO, 정은주, 강준영의 작품을 집중 소개합니다. BON KOO는 동물 형상을 통해 기억과 감각의 경계를 탐색하며, 정은주는 자유로운 붓질로 회화의 본질을 사유합니다. 강준영은 도예와 네온 작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감정을 시각화하는데요, 세 작가의 작품은 각기 다른…
ART BUSAN 2025_다이브 서울(벡스코)_20250508
아트부산 2025에 참가한 ‘다이브 서울’ 부스는 젊고 감각적인 두 작가, 김가윤과 김명찬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김가윤은 어릴 적 마당에서 마주한 거대한 먹구름의 기억을 ‘P’라는 개념으로 풀어냈으며, 김명찬은 사포질한 알루미늄 판 위에 에어브러시로 자연과 신체의 흔적을 그려냈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일시 :…
ART BUSAN 2025_데이트갤러리(벡스코)_20250508
데이트갤러리는 아트부산 2025에 참여해 실험성과 깊이를 갖춘 세 명의 작가를 선보입니다. 신문지에 반복된 드로잉으로 존재와 감각을 환기하는 최병소, 수평과 수직의 선만으로 회화적 깊이를 구현하는 윤상렬, 흙과 물, 빛으로 자연의 순환을 담아내는 채성필이 그 주인공입니다. 각기 다른 물성과 철학으로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들의 작업은, 데이트갤러리 부스를…
ART BUSAN 2025_갤러리 휴(벡스코)_20250508
아트부산 2025에 참여한 갤러리 휴(h-u-e)는 제이영(J. Young), 최승윤, 고스(gosce)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통과 철학을 담은 제이영의 회화, 색채의 흐름으로 존재를 탐구하는 최승윤, 디지털과 수작업을 결합한 고스의 화면이 각기 다른 미학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일시 : 2024. 5. 8 –…
ART BUSAN 2025_갤러리 하스(벡스코)_20250508
아트부산 2025_갤러리 하스 부스에서는 극사실주의 화가 이영인과 실험적 표현의 조헨 샴벡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선을 끕니다. 이영인 작가는 돌을 통해 시간과 인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섬세한 그림자와 여백의 미로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면 조헨 샴벡 작가는 물감을 던지고 바르는 퍼포먼스적 기법으로 색채와 에너지 자체를 주제로 다룹니다.…
ART BUSAN 2025_LP 갤러리(벡스코)_20250508
아트부산 현장에서 만난 LP 갤러리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윤다인, 양시영, 세인트 피에르 나터슨 등 8인의 개성 있는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꽃, 나무, 동물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양시영 작가, 김현주 작가는 꽃을 삶의 은유로 삼아 인물의 신념과 영향력을 담은 ‘Neo-Flower’ 시리즈를 선보이며, 김광길 작가는 청자빛 연잎을 통해…
권기수展(갤러리JJ)_20250501
//전시 소식// 갤러리JJ는 미소 짓는 인물 ‘동구리’로 잘 알려진 권기수 작가의 개인전 ‘권기수: Across The Universe’를 개최한다. 권기수(b.1972)는 자신이 창조한 ‘동구리’라는 기호를 매개로 인간과 세계와의 이상적 관계에 관해 성찰하고 질문한다. 그는 회화를 중심으로 조각,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특히 한국 전통회화의…
50년 그림 인연展(부산시청 제2전시실)_20250505
//김용달 작가// 손이 아닌 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그의 말에 당혹스러움이 앞섰지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의 그림이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품에 대한 방향을 미술 교사인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팔을…
슬픔이 쪼개질 때展(허먼 갤러리)_20250424
//전시 소개//일상의 바닥 위에서 마주한 두 작가의 감성적 시선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지현, 이태훈 작가의 2인전 ‘슬픔이 쪼개질 때’가 4월 24일(수)부터 5월 15일(목)까지 허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바닥’을 중심으로 두 작가가 포착한 슬픔과 아름다움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다. ■ 바닥 위에서 피어난 두…
권상인 20상도와 이기주 철불두展(산목&휘 갤러리)_20250426
//전시 소개// 불타 二十相圖 전시 불교의 문을 연 싯다르타 일생의 중요한 사건들, 이를테면 1. 탄생, 2. 성도(成道), 3. 포교, 4. 열반 등의 인생의 역정(歷程)을 돌에 새겨 놓은 것을 ‘사상도(四相圖)’라 한다. 위에서 열거한 싯다르타의 가장 중요한 역정 네 가지의 내용이 돌에 새겨졌으면 사상도가 되고, 1.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