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artv

빛이랑 사진展(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_20201127

//모시는 길// 아름다운 교감의 시간을 기대하며 가슴이 닫혀 있으면 대상에 다가갈 수 없으며다가서지 못하면 감동을 주는 사진을 담을 수 없습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교감할 때에비로소 아름다운 선물을 내어 줍니다. ‘빛이랑’ 회원들이 1년 동안 세상과…

유현욱展(달리미술관)_20201123

//작가 노트//저는 ‘경계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경계의 공간’이란 이것과 저것이라는 구분 짓기가 아닌 서로 침투하고 충돌하면서도 어느 한쪽을 해체하지 않는, 사라지면서도 동시에 살아나는 지점입니다. 2019년 봄 강원도에서는 큰 산불이 있었습니다. 저는 피폐해진 재해의 현장을 떠올리며…

윤태리展(갤러리 미고)_20201113

//전시 소개//갤러리 미고에서는 윤태리 개인전 ‘Wriggle Wriggle-꿈틀거리다’ 전시가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윤태리 작가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자신의 본질과 고유성을 찾는 과정을 조형적 언어의 패턴들로 세포개체에 비유해 그려내고 있습니다. 평면회화 속의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이는…

이영철展(오션 갤러리)_20201117

//작가 노트// 가을 청사포 사랑동화 세상이란 곳을 한 번 다녀가시는 모든 생명들은 행복하게 자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보내기를 열망한다. 그래서 나도 생명의 행복을 그리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며 점차 잃어가는 순수한 심성과, 빠르게 오염되고…

조덕래展(갤러리 조이)_20201120

//전시 소개// 천년의 침묵이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조덕래, 그는 돌(자연석)이란 물질과 교감하며 돌덩이에 숨어있는 이야기와 형상을 조합하여, 생명과 에너지를 불어넣고, 자연석이 가진 시퀀스(sequence)를 통해 희망의 이야기를 소환시켜 세월에 갇혀버린 삶의 가치를 섬세한 표현과 극한의 인내로…

전광수展(한새 갤러리)_20201118

//전시 소개// 전광수 ‘CERA-COLLAGE 2020’ 회화에서 캔버스는 구상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에 관계없이 표현을 위한 그림면으로 존재한다. 도자표현에 있어서 접시 형이나 편평한 형은 Plate자체가 작품으로서 지위를 획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표현을 위한 이상적인 그림면을 제공해 준다. 과거…

태우展(갤러리 아트숲)_20201104

//기획 의도//갤러리 아트숲은 80번째 기획으로 태우 작가의 ‘臥遊山水(와유산수)’展을 준비했습니다. 태우 작가는 전통 산수화에서 놀이(遊 ; 놀 유) 라는 개념을 보고 공감하여 ‘遊(유)’를 본인의 상상력으로 즐기는 새로운 표현방식을 연구하고자 했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놀이’의 형태만 바뀌었을…

이지훈展(미광화랑)_20201113

//전시 서문// 젊은 날의 자화상 – 동시대를 해석하는 현재의 시선 이지훈 작가는 우리와 닮은 있을법한 일상을 청년의 눈으로 이해하고 보여준다. 이지훈 작가하면 달이 연상되는데 보통 달의 이미지와 차별적으로 작가의 달은 상호 반영 없이 독자적으로 드러나 있다.…

박정연展(석수만년200일)_20201107

//2014년 전시 내용 중에서// 박정연 : ‘황금소나무’에 담긴 천기자발(天機自發)의 독예(獨詣) 미학 三徑就荒, 뜰 안 세 갈래 작은 길에 잡초 무성하나, / 松菊猶存…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도 꿋꿋하다… / 撫孤松而盤桓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거린다 ● 동진(東晋) 시대…

도태근展(리빈 갤러리)_20201114

//작가노트//나의 작업은 형상과 비형상이라는 대립된 구조들의 결합, 질감의 대비를 통한 금속조각을 설치하여 보여준다.기능화 된 사물의 형상위에 드로잉 하여 쇠를 자르고, 접고, 붙이고, 두들겨 결합된 작업은 철 또는 주조기법으로 변환되어 다양한 조형의 기호로 표현된다. 즉,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