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자극하다展(써니갤러리)_20180716

– 전시기간 : 2018. 7. 16. – 7. 26.
– 참여작가 : 도연스님, 구봉스님, 임종옥, 이상배, 이성근

민락동 써니 갤러리에서는 다섯 작가를 초대해서 ‘五감을 자극하다’展을 개최 중이다. 도연스님은 철원 도연암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새를 많이 그려오고 있다. 스님은 새들의 친구라고 불릴 만큼 새 사랑이 남다르며 이러한 새를 소재로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구봉스님은 젊었을 때 석초스님으로부터 조각, 개금, 탱화, 단청 등을 배워 한국 제일의 ‘전통 금어’로 평가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부조와 나무에 글을 새겨 넣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임종옥 작가는 정물과 ‘순매원’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 이상배 작가는 ‘한계령’ ‘하도마을의 봄’ 등 자연 풍경을 담은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성근 작가는 생각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한국의 잭슨 폴록’으로 해외에 더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말과 여인이 등장하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볼 수 있다.

– 장소 : 써니갤러리
– 일시 : 2018. 7. 16. –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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