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AA A22 현라라 작가] 2025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참여한 현라라 작가는 따뜻한 동화 같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합니다. 작가의 화면에는 항상 토끼가 등장해 달, 별, 구름과 어울리며 잊히기 쉬운 감정을 조용히 붙잡아줍니다. 마띠에르와 저부조 기법으로 입체감을 더한 토끼는 몽환적인 순간을 담아내는데요, 대표 시리즈 ‘청천’, ‘여행’, ‘봄밤’은 작은 몸짓만으로도 마음을 어루만지며, 편안한 쉼과 힐링을 선사합니다.

장소 : 벡스코 제2전시장
일시 : 2024. 6. 26 – 6. 29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