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展(갤러리 솔)_20221017

//모시는 글//
Covid-19로부터 야기된 팬더믹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거리두기에서 대화가 단절되고 고립되었습니다. 이런 고립 속에서 우리의 작가들은 묵묵히 끌, 칼, 망치로 자신을 표현하는 열정의 노래로 소통하고 사유하면서 작품에 몰입했습니다.

어려운 점이 많은 시기였습니다.
이제 조금의 여유가 생기고 팬더믹으로부터 끝이 보이는가 하는 조심스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러한 때에 제17회 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훌륭한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부산지회장 김귀옥//

장소 : 갤러리 솔
일시 : 2022. 10. 17. –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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