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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모展(한새 갤러리)_20211110

//작가 노트//‘참된 자기 표출을 위하여 생명의 근저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살아 있는 얼을 쏟아 놓아야 했다. 나는 여기서부터 또다시 사고하는 아픔을 체험해야 한다.’ 1965년 논꼴아트에 쓴 나의 변이다. 이제 나이드니 눈도 침침하고 어깨도 아파 그림그리기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