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근展(아트스페이스 누리봄)_20160702
//작가 노트// 달동네에서 태어나고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자랐다. 가파른 계단을 기억하고, 늦은 밤 부모님을 기다리던 아이들과 그 골목길을 기억한다. 화려한 도시 불빛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창밖 풍경을 기억하고, 고단한 현실을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던 부모와 이웃들의…
//작가 노트// 달동네에서 태어나고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자랐다. 가파른 계단을 기억하고, 늦은 밤 부모님을 기다리던 아이들과 그 골목길을 기억한다. 화려한 도시 불빛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창밖 풍경을 기억하고, 고단한 현실을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던 부모와 이웃들의…
김창한 ‘바다, 찬란한 생명의 환희(Sea-Vital Fantasy)’ 시리즈는 2005년 호주 방문 때부터 시작됐다. 국내는 2011년 부산/울산에서 시작됐으며 지금은 강원도~제주도는 물론 해외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바다 시리즈 작품은 일반적인 풍경으로서의 아름다움 보다 현장에서 느끼는 자연과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