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숙展(갤러리 바림)_20210330
엄윤숙의 정물화는 그의 작품 전반을 지배하는 독특한 색채이미지를 구현하는데 그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다. 정물화는 지적인 조작이 용이한 장르이기에 그렇다. 다시 말해 소재 선택에서부터 구성 및 구도 그리고 색채조합은 물론이려니와 형태묘사에 이르기까지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그의…
엄윤숙의 정물화는 그의 작품 전반을 지배하는 독특한 색채이미지를 구현하는데 그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다. 정물화는 지적인 조작이 용이한 장르이기에 그렇다. 다시 말해 소재 선택에서부터 구성 및 구도 그리고 색채조합은 물론이려니와 형태묘사에 이르기까지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그의…
//작가 노트//‘건강한 애플’작품에서의 애플은 ‘자연과의 융합’을 이야기한다.아주 우연한 기회에 작가의 시야에 담겨진 애플은 대자연의 품속에서 햇살과 마주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다.식탁 위에 식욕을 자극하는 과일로서의 의미와 풍요와 번창을 의미하는 부분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수고한…
//전시 소개//광안 갤러리에서는 14명의 작가가 ‘불어라 봄바람’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에는 국내 작가 외에 미국, 일본 작가까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봄바람이 불어 코로나를 멀리 날려 보내는 바람을 담아 관객들을 초대하는 자리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