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2년 2월 24일

배원석展(스페이스 이신)_20220222

//작가노트//사진 속의 사람들…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경쾌한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었는지도 모른다.흐뭇한 상상에 입 꼬리가 올라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그런데 그런 모습에서 불안을 보는 내 눈이 잘못된 것일까? 광역시 최초로 초고령 사회가 된 부산.자신할 수 없는 내일을 바라보아야…

청춘시대展(갤러리 하나)_20220217

//한항선 작가노트//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트멍이’는 제주어 ‘트멍’에서 영감을 받고 창작한 이미지이다.바람이 강한 제주는 돌담을 얼기설기 쌓아 바람이 지나는 길을 만들어 놓는데, 돌과 돌 사이의 틈새를 ‘트멍’이라고 한다. 바람에 맞서기 보다는 길을 내어주며, 자연과의 공존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