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2년 12월 24일

조미화展(김해서부문화센터 전시실)_20221213

//평론//균질한 화면구조와 기하학적인 구성의 조화 신항섭(미술평론가) 현대회화 양식이 출현한지 한 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얼굴로 모습을 바꾸어가면서 표현영역을 무한히 확장해가고 있다. 한마디로 살아 있는 미술양식이라는 뜻이다. 현대회화의 속성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