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3년 3월 21일

김천관展(갤러리 어썸)_20230307

//전시 소개//부엉이나 올빼미는 먹이를 쌓아두는 습성 때문에 재물을 뜻하기도 하지만 그리스 신화와 연관도 깊어 밤에 깨어 사색하는 의미로 지혜와 관련된 철학자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 철학자 헤겔이 그의 저서 ‘법철학…

이건희展(금샘미술관)_20230315

//전시 소개//당신은 세상이 꽃을 피우는 가장 최신의 방식이므로… 존재가 추상일 때는 분명하고 명증하며 단순하다.존재가 현실에 들어오면 모호하고 흐릿하며 복잡하다. 모든게 연결되어있고, 연관되어 있어서 딱히 그 존재의 구체적 속성이나 질감을 감각적으로 포학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불교의 연기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