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5_갤러리 하스 부스에서는 극사실주의 화가 이영인과 실험적 표현의 조헨 샴벡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선을 끕니다. 이영인 작가는 돌을 통해 시간과 인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섬세한 그림자와 여백의 미로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면 조헨 샴벡 작가는 물감을 던지고 바르는 퍼포먼스적 기법으로 색채와 에너지 자체를 주제로 다룹니다. 정적과 동적, 절제와 폭발이라는 극명한 대비가 돋보이는 전시입니다.

장소 :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일시 : 2024. 5. 8 –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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