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환展(갤러리 인터페이스)_20250605

//전시 소개//
그의 작업은 인간, 사물, 물질, 현상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자신과의 연결점을 찾아 조형화 하는 과정이다. 그는 특정한 기준이나 선입견 없이 직관적으로 대상을 받아들여 상호작용하게 한다. 또한, 개인적인 표현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일부는 직접 그리면서도, 일부는 타인의 개입을 허용해 고정된 방식에서 벗어난다. 이를 통해 유연한 관계를 형성하는 새로운 회화적 실험을 시도하는 것이 그의 작업이다.

그의 작업은 인간, 사물, 물질, 현상 등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와의 접점을 찾아 조형적 구조로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어떠한 기준이나 선입견을 두지 않고 ‘직관’으로 주어진 것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작가는 개인의 조형적 의지를 배제하고 일부는 직접 그리고 일부는 타인의 개입을 허용함으로써 고착화된 표현 방식을 탈피하고, 이를 통해 유연한 관계 맺음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회화적 실험을 시도한다.

‘Inter-Form: Untitled’는 특정한 주제나 형식을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작품과 관객이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궁극적으로 홍순환은 현대미술의 다층적인 교차점을 탐구하고,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예술적 가능성을 성찰하며, 기존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실천적인 방법론을 모색하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미학적 지평을 제시한다.//갤러리 인터페이스//

장소 : 갤러리 인터페이스
일시 : 2024. 6. 5 – 6. 26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