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展(미술의거리 갤러리)_20190511

//작가 노트//
노상 작은 것들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여행자라는 생각을 한다. 개별적인 아름다움은 집단적이고 조작된 아름다움에 비해 작고 가소로워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언저리에 자리한 아름다움을 기어이 찾아내어 먼저 기뻐하고 다시 화면에 표현하는 나의 자세는 아주 오래토록 지속되리라 예감 한다.

In this world, I tend to incline toward things that are smaller, sadder and more fragile. Through appreciating the trivial, I am hoping to be an artist who works to offer mutual consolation to the wounded hearts, That’s all I want.//작가 노트//

장소 : 미술의거리 갤러리
일시 : 2019. 5. 11. –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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