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직展(금련산역 갤러리)_20220927

//보도 자료문//
제18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신홍직 작가가 선정됐다.

(사)부산미술협회는 자연과 대면한 순간의 정제되지 않은 감흥을 화폭에 담아온 신홍직 작가를 제18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신홍직 작가는 붓이 아니라 손이나 나이프를 이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받은 다양한 감정과 자연의 변화를 추상화하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신 작가는 회화의 본질과 순수성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작업으로 부산미술 발전에 작가로서 중추적 역할을 했고, 지역 미술의 미래를 이어갈 후학 양성에도 기어했다. 5일 열린 송혜수 미술상 심사위원회에서 조일상 심사위원장은 “신 작가는 수없이 많은 작품을 창작,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기에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미술협회는 부산화단 1세대 서양화가인 고 송혜수 화백의 유지를 이어받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참 미술인을 발굴해 2006년부터 포상하고 있다. 송혜수 미술상 후보 자격은 평면 또는 입체 분야에서 20년 이상 작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중 공고일 당시 만 50세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00만 원(수상 기념전 지원금 포함)이 수여되고, 금련산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된다.//부산일보 2022.04.07. 오금아 기자//

장소 : 금련산역 갤러리
일시 : 2022. 09. 27. –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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