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추pd

김창한展(갤러리 두)_20180301

 Vital Fantasy 글 김창한 2018 ‘갤러리 두’ 개인전을 열면서… 그동안 국내/해외에서 적지 않은 작품 활동을 했지만, 금번 ‘갤러리 두’에서의 전시는 특별하게 와 닿는다. 즉, 23년간 몸담은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사직을 명퇴하고 전업 작가로서 첫 번째…

무작展(티엘 갤러리)_20180119

 //보도자료문// 2013년 11월 13일에 티엘엔지니어링(주)의 문화후원으로 오픈한 티엘갤러리가 ‘무작전’을 1월 19일부터 03월 06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는 무술년 좋은 작가들이 모여 전시하는 2018년도 티엘갤러리의 첫 기획전이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기약하며 모인 9명의 작가들의 개별적 작업에…

대한민국 수채화작가 부산지회展(써니갤러리)_20180219

 글 김명하(대한민국 수채화작가 이사장) 부산지회 수채화 작가회원 여러분의 전시를 축하드립니다.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부산의 모든 것들이 어느 지역보다도 눈부신 성장으로 전 세계의 여행자와 예술인이 주목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합니다. 이렇게…

전광수展(갤러리 조이)_20180220

 //보도 자료문// 도예가 전광수. 그는 왜곡과 해체 그리고 불합리한 결합을 통해 일상적 관념의 세계를 그만의 방법으로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과감한 유희적 기법은 너무나 일상적인 것들의 변형이 즐거움의 소재가 될 수 있고, 과감한…

박주수展(갤러리 이듬)_20180116

 박주수는 대학에서 건축미술을 공부하고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 해왔다. 고등학교 때까지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박주수는 대학 졸업 후 건축 관련 일을 해 오면서 현장에서 마주치는 목재, 연장, 철물…

송주섭展(아트플랫폼 지엘)_20180101

 글 강선학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고 참담하게 여겨진다. 지난 30여 년 동안 송주섭의 작품에 대한 짧은 소회다. 1978년에서 1980년 초입에서부터 2012년 오늘까지 그의 작품은 조형적 측면에서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런 작품들이…

류동필展(김수정 아트스페이스)_20180201

 //작업 노트// 나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몇 가지 취향이 있는데 따져보면 결국 우울함으로 요약된다. 그래도 그런 때가 작업의 영감이 가장 깊어지고 맑게 떠오를 때다. 간혹은 여기에 너무 젖어 방향감각을 잃어버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자유롭고 영적…

회화의 맛展(갤러리 이배)_20180117

 //보도 자료문// 갤러리이배는 2018년 1월 17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회화의 맛 Taste of Paintings’展을 개최한다. 현대적이고 추상적인 시각언어들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내며 새로운 회화적 경계를 구축해가는 김영헌 작가와 다양한 오브제와 거친 붓 터치를 통해 강인한…

백낙효展(문화주소 동방)_20180122

 //전시 서문// 법계의 현상을 예술로 형상화하는 화가에게 작품은 곧 수행이다. 굳이 ‘수행작가’라 별칭하지 않더라도 사유와 각성의 화두를 붙잡고 50년 외길을 걸어온 화가라면 일상도 작품도 모두 구도를 향했을 터, 백낙효의 작품은 선과 색 너머에 닿아있다.…

박수형展(P&O 갤러리)_20180101

//작가노트// 본인의 작업은 나를 둘러싼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경험과 본인 사유를 혼합한 결과물이다. 본인은 작업을 통해 현대 미국과 한국 사회의 풍경과 사회상을 관찰, 비교하며, 동시대인의 욕망과 매스미디어에 의한 사회화 세뇌 되어가는 모습을 관찰하여, 정체성의 획일화와 혼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