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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본展(범향 갤러리)_20260901

//작가 노트// 부산에 정착한 지 40년이 지나간다. 부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다. 언젠가는 시원한 바다 풍경을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살아왔다. 그러나 바다를 그린다는 것은 단순한 풍경의 재현이 아니다. 내게 바다는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