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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展(아트스페이스 소두)_20170516

소두 미학의 현재, ‘한 그루의 푸른 나무가 서 있다’ 박만준(철학박사, 동의대 교수) 하늘과 바다가 작아졌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무슨 말인가? 우리네 마음속의 하늘과 바다가 그렇다는 말이다. 그래서 요새는 하늘과 바다를 깔보고 무시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