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김인환

신사회展(벽촌아트갤러리)_20211122

//모시는 글//만물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면서 벽촌아트갤러리에서 제4회 신사회 전시를 개최합니다. 유유자적한 삶을 살면서 완숙함이 넘치는 회원님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추구하여 삶 내면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출하여 개성이 뚜렷한 심미안적인 작품을 전시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김인환展(공간소두)_20201215

//전시소개// ‘소두 김인환 화업(畫業) 60년전’을 열며 김소라 화가 김인환은 1941년 부산 수정동에서 태어나 무녀독남으로 자랐다. 당시 일제의 대동아 명분 침략전쟁의 여파로 부산에도 시국이 어지러워지자 부모님은 어린 아들을 시골 조부모에게 맡겼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부친의 고향인 ‘소야골’(현…

신사회(팔순 기념)展(금련산역 갤러리)_20200804

//모시는 글// 제 3회 신사회 팔순전에 부쳐 푸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8월을 맞이하여 동년배들이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오랜 여정 속에 살아온 신사생들이 뜻을 모아 함께 자리를 마련한 세 번째 전시를…

신사회展(벽촌아트갤러리)_20181112

//모시는 글// 신사회 창립전에 부쳐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져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하며 풍요롭게 하는 계절입니다.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이 통하고 같은 길을 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란 힘든 이때 태어난 고향 산천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김인환展(아트스페이스 소두)_20170516

소두 미학의 현재, ‘한 그루의 푸른 나무가 서 있다’ 박만준(철학박사, 동의대 교수) 하늘과 바다가 작아졌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무슨 말인가? 우리네 마음속의 하늘과 바다가 그렇다는 말이다. 그래서 요새는 하늘과 바다를 깔보고 무시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