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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임展(갤러리 바림)_20171001

//작가 노트 중에서// ■길 위의 풍경 (내 마음의 무늬를 담다) 집!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 집은 언제나 비워지고 다시 채워진다. 우리는 각자의 집을 짓고 살아가지만 소유하며 욕심도 내고 울고 웃는다. 하지만 지구라는 커다란 원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