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진주류씨(서울역사박물관)_110708
서울역사박물관에선 한 가문에 대한 독특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진주류씨 가문에 대한 이야기인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선 류씨 가문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시대 한양의 건천동(현재 인현동)에 살던 명문가 진주류씨 문성공파에서는 중종 때 반정공신 류순정의…
서울역사박물관에선 한 가문에 대한 독특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진주류씨 가문에 대한 이야기인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선 류씨 가문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시대 한양의 건천동(현재 인현동)에 살던 명문가 진주류씨 문성공파에서는 중종 때 반정공신 류순정의…
인사동은 조선시대 도화원이 있었던 곳으로 이후 미술활동의 중심지로 형성 발전되었다. 근대에 접어들면서 고미술, 골동품 거리로 자리 잡았다가 70년대 이후 상설 전시판매장 형식의 화랑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서울의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예술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늘 인파들로…
복천동 고분군 발굴 이후 인근에 지어진 복천박물관은 산책코스로 좋다. 박물관 건물 옆에는 야외 고분군을 잘 단장하여 만든 ‘고분공원’이 있는데 마안산에서 남서로 길고 완만하게 뻗어 내린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에서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그동안 향토작가 발굴과 부산미술의 역사성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전시기획을 해 온 미광화랑에서 7월 19일부터 심점환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미광화랑 김기봉 대표는 그를 부산의 중견작가로서 신구(新舊) 작가의 중심에서 제 역할을 묵묵히 이어나가고 있는 작가라고 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