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선展(갤러리 래)_20150403
현재의 순간 속으로 불러낸 자연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나무와 꽃의 형상이 떠오르는 그림이다. 매화나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어느 정경이 연상된다. 자연과 생명현상의 장엄하고 신비하며 뜨거운 어떤 순간을 목도케 하거나 그런 감흥에 젖게 한다. 따라서 그의…
현재의 순간 속으로 불러낸 자연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나무와 꽃의 형상이 떠오르는 그림이다. 매화나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어느 정경이 연상된다. 자연과 생명현상의 장엄하고 신비하며 뜨거운 어떤 순간을 목도케 하거나 그런 감흥에 젖게 한다. 따라서 그의…
갤러리이배에서는 2015년 3월 4일(수)부터 4월 11일(토)까지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조각가 데이비스 걸스타인(David Gerstein)의 ‘The Floral Life’展을 선보인다. 현대 도시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삶의 풍경들을 특유의 밝고 다채로운 색채와 화려한 붓 터치로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걸스타인의…
작가는 말한다. ‘인간의 희망은 인간이다’ 예술을 한다는 것은 역사라는 줄 위에 떳떳이 서는 것이다. 예술을 안다는 것은 역사속의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역사라는 칠판 … 칠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계속 쓰여 지고 지워지는 행위들을 오롯이 받아내고…
[평론] 김세한 작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창조행위 이태호 1. 천만 개의 빛 눈이 부셨다. 천만 개의 불빛이 천만 개의 창을 통해 빛나고 있었고 천만 개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이 질주하고 있었다. 김세한의 작품은 그렇게 불빛 가득한 도시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