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展(부산시민회관 전시실)_20210519
//평론// 이상수(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예술이 자연을 모방한다”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기서 ‘예술’은 ‘미술’이라기 보다는 ‘인생’이며 ‘인간의 삶’이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넓은 의미로 생각해서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살아가기 위한 모든 활동은 자연의 섭리대로…
//평론// 이상수(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예술이 자연을 모방한다”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기서 ‘예술’은 ‘미술’이라기 보다는 ‘인생’이며 ‘인간의 삶’이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넓은 의미로 생각해서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살아가기 위한 모든 활동은 자연의 섭리대로…
//언론 보도//‘걸레스님’으로 이름난 중광(重光) 스님(1935∼2002년)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 마련됐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202에 있는 갤러리M은 중광 스님 미술 특별전(만행전)을 6월 20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선(禪)을 코드로 성(聖) 속(俗)을 넘나든 전방위…
//주경업이 만난 부산을 지키는 꾼·쟁이들// 사찰 법당 안에 예배용으로 내걸린 벽화나 천정과 기둥 등을 채색으로 그린 그림이나 무늬 등을 통틀어 불화라 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부처님을 묘사한 그림으로서 걸개그림 형식의 ‘후불탱화’를 지칭한다. 예로부터 불화를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