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그림 인연展(부산시청 제2전시실)_20250505
//김용달 작가// 손이 아닌 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그의 말에 당혹스러움이 앞섰지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의 그림이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품에…
//김용달 작가// 손이 아닌 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그의 말에 당혹스러움이 앞섰지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의 그림이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작품에…
//전시 소개//일상의 바닥 위에서 마주한 두 작가의 감성적 시선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지현, 이태훈 작가의 2인전 ‘슬픔이 쪼개질 때’가 4월 24일(수)부터 5월 15일(목)까지 허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바닥’을 중심으로 두 작가가 포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