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복합문화공간 M543 Gallery에서 5월 27일(화)부터 6월 29일(일)까지 이번 21회 송혜수 미술상의 수상자인 예유근 작가의 ‘예유근의 시간’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유근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회화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예유근 작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미술 교육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면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1980년대 ‘프롯타쥬 변조’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1990년대 ‘자연과 시간, 그리고 인간’, 2000년대 ‘하늘과 땅, 그리고 꿈’ ‘영웅’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시대정신과 현실의 갈등 등을 탐구해 왔다. 특히 평면회화와 조형적 실험을 융합해 이상적인 빛과 꿈,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언론 보도//
올해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예유근(사진) 화백이 선정됐다.
㈔부산미술협회는 ‘제21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예유근 화백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송혜수 미술상은 부산 화단 1세대 서양화가인 고 송혜수 화백의 작가 정신을 기리고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미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면 및 입체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공고일 기준 만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예유근 화백은 1983년 대안공간 ‘사인화랑’을 운영하며 미술 교육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면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1980년대 ‘프롯타쥬 변조’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1990년대 ‘자연과 시간, 그리고 인간’, 2000년대 ‘하늘과 땅, 그리고 꿈’ ‘영웅’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시대정신과 현실의 갈등 등을 탐구해 왔다. 특히 평면회화와 조형적 실험을 융합해 이상적인 빛과 꿈,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심사를 맡은 이양우 심사위원장은 “예유근 화백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금은 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1000만 원이다.//국제신문 2025.04.03. 김현주 기자//
장소 : M543 갤러리
일시 : 2024. 5. 27 –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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