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순환展(갤러리 재희)_20251220

//전시 소개//
전시명: 1st. Art Cycle — 첫 번째 순환: Unexpected Surprise / Gallop
기간: 2025년 12월 20일 ~ 2026년 1월 19일
장소: Gallery JaeHee
주제: 변화, 기억, 형식, 관계라는 예술의 순환 구조

이 전시는 연말 및 새해를 맞이하여, 예술의 순환 구조를 주제로 한 연례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순환은 ‘Unexpected Surprise(1부)’와 ‘Gallop(2부)’로 구성됩니다. 연말의 미묘한 감정의 떨림(1부)에서 새해의 역동적인 에너지(2부)로 확장되어, 관람객에게 감각적이고 연속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 1부: Unexpected Surprise
    연말의 감정과 기억, 관계와 형식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놀라움을 탐구합니다.
  • 2부: Gallop
    일부 작품의 변주를 통해 새해의 에너지와 확장된 감각을 표현합니다.

두 전시는 공간 이동 없이, 하나의 전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 섹션//
전시는 총 네 개의 설치 섹션으로 구성됩니다.

  1. Currents of Sensation (감각의 기류)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미세한 떨림과 흔적에 주목합니다.
    사라짐, 흔들림, 잔향과 같은 감각의 기류는 작가들에게 첫 장면의 에너지가 됩니다.
    각기 다른 물성, 행위, 지층적 흔적을 통해 감정이 어떻게 태어나고 움직이기 시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2. Grains of Memory (기억의 결)
    기억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감정, 이미지, 서사가 얇고 깊은 결을 이루며 남는 방식입니다.
    작가들은 개인의 감정, 도시의 흔적, 일상의 장면, 그리고 세대의 흐름을 통해 ‘기억의 표면’을 만들어냅니다.
    여백과 떨림, 멈춤의 순간이 이곳에서 서로 다른 결로 맞물립니다.
  3. Reconstruction of Form (조형의 재구성)
    전통의 구조, 조형의 규칙, 그리고 시간의 감각을 오늘의 시각 언어로 다시 조립하는 섹션입니다. 비워내며 채우는 방식, 규칙의 재배열, 물성의 변환을 통해 과거는 복원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구성됩니다. 전통과 현재의 시간대가 한 화면 안에서 공존합니다.
  4. Structures of Relation (관계의 구조)
    보이지 않는 언어와 상징, 그리고 서로를 잇는 관계적 구조를 탐구하는 공간입니다.
    사회적 맥락, 상징의 규칙, 존재 간 연결이 다양한 조형적 방식으로 시각화됩니다.
    우리는 이 구조 속에서 ‘함께 존재한다’는 개념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참여 작가//
김누리, 하지혜, 루시다, 김유경, 강채화, 호세리, 주영호, 박미, 서금희, 전미, 임미나, 김근아, 백철준

장소 : 갤러리 재희
일시 : 2025. 12. 20 – 2026. 1. 19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