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연 작가 노트//
‘인연’
서로 다른 모습의 연잎들은 내가 살아오며 만난 수많은 인연을 닮아 있다. 행복과 아픔, 서로 기대고 의지했던 시간들을 연잎에 담았다.
연잎 위 맑은 물방울처럼 마음속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씻어내고 나 자신을 맑게 정화하고 싶었다. 연잎을 통해 지나온 인연을 돌아보며, 그 안에 담긴 나와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한다.
//정영신 작가 노트//
‘하나의 숨결’
푸른 바다의 깊이와 그 안을 흐르는 빛,
유영하는 생명의 움직임을 담았다.
고요함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삶의 흐름,
그 안에서 피어나는 빛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박성희 작가 노트//
‘Harmony of Vitality’
자연에서 느꼈던 경이로움과 싱그러운 생명력, 인간으로서 느꼈던 예전의 아련했던 감정이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자연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나의 마음속에서 뭉게뭉게 피어나는 동화적인 감정이다.
그 감각들을 화폭에서 자유로운 터치와 색채로 인간과 자연의 정서와 조화로움을 표현하였다.
//박주희 작가 노트//
‘I cherish the person, not just their face’
얼굴보다 그 사람 자체를 소중히 여기다.
사람을 그리는 붓 끝에 인물을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와 흔적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양수미 작가 노트//
‘Purify my heart’
물에 들어가는 것은 존재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그 상징성 때문에 인류의 역사 속에서 물은 항상 신성하게 여겨져 왔다.
나에게 물은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쉼과 위로, 그리고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물을 그리고 또 빠져듦으로써 깊은 꿈속 같은 세상으로, 나를 발견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다시 들어가 보는 것과 같다.
장소 : 금련산 갤러리
일시 : 2026. 9. 29 – 10. 4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