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원展(갤러리 화인)_20180925

//작가 노트//
‘행복한 가정도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 –

남들의 가지가지 불행이 소설을 읽는 사람의 재미이듯이 내 그림 속 나름 나름 불안과 우울의 회화적인 요소를 볼링핀 형상에 담아 나의 두 번째 개인전 ‘일상의 우울’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뭘 해도 아름답게 기억되는 20대를 지나 앞 만보고 살아왔던 30대, 자녀로써 부모로써 동료로써 무수한 역할 속 불안의 줄타기 같은 반복적인 일상의 40대, 찰나적인 우울함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나의 유머러스한 상상표현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작가 노트//

//작가약력//
부산예고졸 1992
세종대학교 회화과(서양화전공) 1997

개인전
2018 일상의 우울전 – 화인갤러리
1999 첫개인전 프랑스 리용 – Vision humoristique

단체전
2000-2003 그룹 ‘파’ 정기전
2015-2018 기장미협 정기전
2016 부울경청년작가전 – 을숙도 문화회관
2016 꿈 사랑 그리고 사람전 – 송정갤러리
2017 인생의 발견 – 삼세갤러리
2018 그룹 ‘넛지’ 창립전 – 삼세갤러리

– 장소 : 갤러리 화인
– 일시 : 2018. 9. 25. –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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