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말씀//
첫 걸음마를 내 딛습니다.

초록빛으로 물들어 갈 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빛이랑’ 사진동우회를 결성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운 빛을 이랑에 가득 담아내리라 다짐 하였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지하게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고 기록 해 오는 과정에서 조금씩 발전해 가는 것을 느끼며 보람된 시간도 있었지만 때론 조급한 마음에 실망스런 감정도 있었지요. 하지만, 늘 회원님 여러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 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믿습니다.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즈음에 회원님들께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는 심정으로 담아온 작품을 발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첫 걸음마를 내 딛는 ‘빛이랑’동우회 회원들이 더욱 발전해 가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여러 동우회 선배님들의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그동안의 관심과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최국현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진예술 발전과 감동을 주는 동우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11.28.//사진동우회 빛이랑 회장 손동환//

장소 : 양산미래디자인센터
일시 : 2019. 11. 28. –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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