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展(오픈스페이스 배)_20200403

//전시내용//
‘안녕, 예술가’는 오픈스페이스 배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곳은 시작하는 단계의 청년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됩니다. 개인전을 통해 전시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작업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창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김성훈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고독에 대한 오랜 고민과 우연히 마주한 빗물이 흐르는 장면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작가 노트//
누구에게는 일상의 경험일 수 있으나, 몇 년 동안 다녔던 익숙한 길 위에서 한순간에 내리꽂히는 소나기는 그 공간을 낯설게 만들기 충분했고, 눈앞의 이미지가 녹아내리는 듯한 착각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날 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무수한 빗줄기에 투영되는 풍경들의 왜곡과 흐려짐은 내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것은 대상과 나 사이에, 기존에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엿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했고, 이 감각을 놓칠 수 없었다.
■ 김성훈

장소 : 오픈스페이스 배
일시 : 2020. 04. 03. –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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