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라트비아展(금정문화회관 전시실)_20210824

//전시 소개//

  • 기 간 : 2021. 8. 24.(화) ~ 10. 09.(토), 일요일 휴관
    ▷ 운영시간 : 10:00 ~ 18:00
    ※ 코로나백신접종센터 운영에 맞추어 일요일 휴관(월~토 운영)
  • 장 소 : 금정문화회관 전시실2, 전시실3, 생활문화관 2층 복도전시장
  • 대 상 : 구민, 코로나백신접종센터 방문자 및 보호자, 회관 이용자 등
  • 관람료 : 무료
  • 주최·주관 : 금정문화회관,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 내 용
    ▷ 라트비아의 건축, 전통의상, 일러스트 작품 120여점 전시
    ▷ 상시체험 프로그램 : 나만의 손모아 장갑 꾸미기

라트비아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리가는 라트비아뿐 아니라 발트해 국가들에서도 가장 큰 도시입니다. 다우가바강 하류에 위치한 리가는 강에 의해 동서로 나뉘어 있으며,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도시입니다.
리가의 역사는 독일의 대주교였던 알베르트(Albert)가 십자군을 이끌고 리가만에 상륙한 120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13세기 독일의 검은 머리 형제 길드(상공업 조합)와 선교사들이 리가로 이주하면서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무역거점으로서의 가치가 점차 부각되었습니다. 800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리가는 건축의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특색있는 건축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가를 거점으로 무역활동을 한 중세 상인들이 건설한 건축물들이 많아 남아 있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럽 건축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건축가 미하일 아이젠슈타인(Mikhail Eisenstein, 1867-1920)이 설계한 리가의 아르누보 양식 건물들은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로 알려져 있으며, 리가는 세계에서 가장 아르누보 건축물이 많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금정문화회관//

장소 : 금정문화회관 전시실
일시 : 2021. 08. 24 –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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