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25년 9월 5일

끌림, 그 시간展(금련산 갤러리)_20250902

//전시 서문// 오규원의 시 ‘둑과 나’처럼 우리들은 어딘가에 달라붙어야 마음이 열린다. 내가 그렇듯 작가들의 몸이 바닥에서 세워지는 것은 그림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우리는 그림에 대한 열정에 달라붙어 뿌리를 내리고 작업으로 흔들리다가 작품으로 꽃을 피운다. 2024…

홍승우展(이젤 갤러리)_20250828

//전시를 준비하며// 나를 감싸는 바람 속에서, 깊은 안도감을 느꼈다. 집 뒤뜰, 바닥에 핀 민들레, 내 주위 풍경은 때가 되면 누군가 찾지 않아도 어느새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