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 좋은 길展(갤러리 조이)_20221227
//전시 소개//2012년 개관하여 2022년 10주년을 맞았다.갤러리 조이와 함께 긴 시간 묵묵히 걸어 온 작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2명의 작가들과 꽃길 같은 ‘함께 걸어 좋은 길’로 잔치를 시작한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미술시장도…
//전시 소개//2012년 개관하여 2022년 10주년을 맞았다.갤러리 조이와 함께 긴 시간 묵묵히 걸어 온 작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2명의 작가들과 꽃길 같은 ‘함께 걸어 좋은 길’로 잔치를 시작한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미술시장도…
//전시 소개//짙은 먹색의 이쪽과 저쪽의 경계에 강이 흐르고 있다. 마치 피안의 강처럼…채움과 비움, 실제와 허상, 전통과 현대의 경계,작가는 작품 속 적음의 새가 되어 강의 경계에 서서 건너야 할 강물을 대면하고 있다.살면서 맞닥뜨리는 운명 같이 건너야…
//전시 소식//The Sounds 자연을 보며 느끼게 되는 사람의 경외감은 일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압도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바로 거대하고 광활한 자연 안에서 각자의 생명력이 태동되어 하나의 순환을 이루는…
//전시 소개//감성과 사고의 특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끌림을 바탕으로 연대하여 시대정신을 공유하며 서로를 끌어안는 포용성이야말로, 온전히 나를 쉬게 하는 휴식이며 행복의 안전지대가 될 것이다. 여기! 부산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라는…
//전시 소개//유토피아, 그-행복한 동행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는 과연 어디일까?우리는 모두 나만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기에 과거를, 또 현재를 미래의 발판으로 삼아 힘든 고비를 넘기며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임근우, 그의…
//작가 노트//다원화된 현대 사회가 도래하면서 관념, 정치, 경제, 사회, 기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이 일어났다. 이는 우리에게 광활한 문화, 문명의 편리함, 수많은 기호의 선택지 등을 제공하였다. 하지만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생기듯 발전된 현대 사회는…
끌림과 아름다운 사랑의 레오파드 향연 민병일 | 철학박사(미학 : 시인) 끌림이란 우연에 의해 기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자연이나 사물의 관념을 수반하며 완전성을 추구하는 자아이상의 표출이라고 스피노자는 그의 논고에서 말하고 있다. 김미숙 작가는 일찍이 일상에서…
//전시 소개//신홍직, 거친 듯 여리고, 담대하면서 섬세한 그의 그림은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그 자체이다. 애월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나지막한 등성이에 자리 잡은 햇살 좋은 작업실, 고요한 주변 풍경과는 사뭇 다르게 그의 이젤이 놓인 공간은 물감과 사투를 벌인…
//전시 소개//솔직하고 당당하며, 때론 유쾌하게 매사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주변의 소소한 것에서 감사와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선한 심성의 작가 김왕주,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바람결에 실어 우리를 희망으로 물들인다. 꿈과 희망을 찾아 거침없이 세상과 맞서는 용감하고…
//전시 소개// 천년의 침묵이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조덕래, 그는 돌(자연석)이란 물질과 교감하며 돌덩이에 숨어있는 이야기와 형상을 조합하여, 생명과 에너지를 불어넣고, 자연석이 가진 시퀀스(sequence)를 통해 희망의 이야기를 소환시켜 세월에 갇혀버린 삶의 가치를 섬세한 표현과 극한의 인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