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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展(미광화랑)_20181224

//보도자료문// 전미경 작가는 오랜 세월동안 무던히도 바다를 그려왔다, 바다의 껍질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심연의 깊은 곳(마음) 에서부터 그 무엇을 건져내고 있다, 우리들의 눈에 그냥 비춰지는 표피적인 바다와 그녀의 바다는 완연히 다르다. 작가는 바다와 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