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jeong kwang hwa

정광화展(금련산역 갤러리)_20201110

//작가노트 중에서// 기호와 상징의 절대평면의 세계 선사시대의 동굴벽화에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미술은 ‘기호(sign)와 상징(symbol)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의 체계’이다. 기호와 상징의 이미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연이나 인공, 생물이나 무생물 등 현상계와 이상계의 모든 것을 표출해 낼 수…

정광화展(해운대아트센터)_20190618

//초대의 변// 비어있음의 미학 비우는 것이 열반으로 가는 길이라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에서 비우는 삶이 그리 녹녹치는 않습니다. 처음의 자리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있어왔는데도 우리는 아직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무위에서 완성이 있다 합니다. 물고기처럼 바다 위의 갈매기처럼 비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