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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고요展(맥화랑)_20180427

//보도자료문// ‘도자기’라는 동일한 소재를 유화물감과 연필이라는 전혀 다른 재료로 표현해내는 두 작가가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만 ‘끊임없는 붓질’과 ‘바탕을 가득채운 연필소묘’라는 반복적인 행위를 공통적으로 행한다. 단순히 ‘아름다운 도자기’의 형상을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