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kwon hyuk

깊은고요展(맥화랑)_20180427

//보도자료문// ‘도자기’라는 동일한 소재를 유화물감과 연필이라는 전혀 다른 재료로 표현해내는 두 작가가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만 ‘끊임없는 붓질’과 ‘바탕을 가득채운 연필소묘’라는 반복적인 행위를 공통적으로 행한다. 단순히 ‘아름다운 도자기’의 형상을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권혁展(갤러리 조이)_20161227

붓으로 빚은 도자기 최영미(갤러리 조이 대표) 작업실에 들어선 순간 마치 명장 도공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거대한 항아리와 접시가 고요함과 너그러움을 품은 채 담백하게 또 경쾌하게 시야를 압도했다. 그의 그림은 그 사이 더 무르익어 있었다. 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