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展(피카소화랑)_20161124
박소영 작가는 이번이 첫 개인전인데, 주로 고양이를 통해 사랑스럽고 행복한 가족을 형상화 했다. 대부분의 작품은 메탈을 주 재료로 했고 시계나 오르골 작품으로 재미와 실용성도 가미했다. 작가는 어릴 적부터 고양이를 키웠다고 한다. 고양이는 애완견처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박소영 작가는 이번이 첫 개인전인데, 주로 고양이를 통해 사랑스럽고 행복한 가족을 형상화 했다. 대부분의 작품은 메탈을 주 재료로 했고 시계나 오르골 작품으로 재미와 실용성도 가미했다. 작가는 어릴 적부터 고양이를 키웠다고 한다. 고양이는 애완견처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작가 노트// 2016년도 전시 작품은 서정적인 맨드라마의 형상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해석하여 창작과 표현의 상상적 유희를 통해 자유롭게 탐구하고 실험하며 모색한 작품들이다. 전시 작품들은 삼베, 한지 그리고 닥나무 섬유질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거친 질감이 교차하는 물성에…
//작가 노트// 나는 어린 시절부터 불안에서 기인한 수면장애를 겪었다. 그리고 그 원인을 모두 나의 예민함으로 결론지었다. 이런 날들이 반복되면서 당연시 될 때 이미 불안에 중독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그리고 그 불안이 극으로 치달았을 때, 존재의 무기력함을…
//작가노트// – 잊을 수 없는 젊은 날을 그리면서 가야산 스케치의 추억이다. 한여름 합천 가야산 달성여관을 나서면서 캔버스 30호 두 장을 끈으로 묶어 이젤과 배낭을 메고 맨 몸으로 한 시간 가량 단숨에 땀이 범벅이 되어 정상에…
//작가노트// 본인에 있어서 우리 눈에는 존재하지만 잡을 수 없는 그 무언가에 고민은 어렸을 적 꿈을 현실로 이루고 싶은 작은 소망에서 시작된다. 그 중 나는 연기라는 이미지를 보게 되었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 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분절과 연속의 감성 세계 김미희(전시기획) 캔버스 가득 수많은 점들 그리고 그 사이사이 또 다른 점들의 연속이다. 하나의 점과 다른 하나의 점 사이에는 여백이라 표현되는 열린 공간이 만들어진다. 작가의 손으로 하나하나 찍어낸 수없이 많은 점들 사이에…
갤러리다임 개관전 –하우스워밍 파티 갤러리다임 대표 정다임 2016년 10월 <갤러리다임>은 ‘모든 것을 포함한 새로운 것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을 시작한다. 문화회관, 박물관, 유엔공원 등 전시 공간이 자리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자리를 잡고 시작하는 하우스갤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