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ain Tremblay(OIS ART, Artfair Daegu 2025)_20250517

// 전시 소식 //
실뱅 트렘블레이(Sylvain Tremblay)

  • 예술 세계와 작품 특징
    트렘블레이는 1966년 캐나다 퀘벡시 출생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현대 미술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질감과 입체감을 특징으로 한다. 그는 캔버스를 조각처럼 다루며, 시간의 흐름과 인간 존재의 흔적을 주제로 삼아 도시적이고 산업화된 환경 속 인간의 삶을 탐구한다. 그의 회화는 현실주의와 추상 사이의 초현실적 공간을 창조하며, 고광택 바니시와 매트한 표면 간의 강렬한 대비로 특징지어진다. 부조 기법과 표면의 물리적 조작을 통해 대상과 배경 사이에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조각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 국제 활동 및 수상 경력
    트렘블레이는 캐나다,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2018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Grand Palais) 전시회에서 캐나다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참가하였으며, 추상 및 창의적 혼합 매체 부문에서 골든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그는 다수의 세계적인 비엔날레에 초청되었고, 중국 올림픽과 G20 행사 기간 캐나다 대표 작가로 전시를 하였다. 아랍 패션 위크, 페라리 캘리포니아 T의 출시 행사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다.
  • 이브 클라인 블루(Yves Klein Bleu)
    실뱅 트렘블레이(Sylvain Tremblay)는 최근 1년 전부터 ‘이브 클라인 블루(Yves Klein bleu)’ – 프랑스의 예술가 이브 클라인(Yves Klein)이 1950년대에 개발한 독특하고 강렬한 울트라마린 블루 색상 – 의 깊고 풍부한 색조를 작품에 도입하여, 감상자를 더욱 강렬한 매혹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는 아트페어대구 2025를 통해 한국 컬렉터들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장소 :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2홀
일시 : 2024. 5. 15 –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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