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회화제展(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_20250610

//인사말//
초여름을 알리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러 가지 국내외의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도 부산회화제는 29회째를 맞이하며 향기로운 꽃을 피웠습니다.
저희 부산회화제는 구상과 비구상 전문 작가와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미술인, 그리고 재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함을 표출하는 전시로, 단일 장르 미술 행사 중 부산미술협회에서도 최대 인원이 참여하는 유일한 전시입니다. 올해도 400여 명의 작가님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가님들의 작품 속에서,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전시가 한꺼번에 몰린 이 6월의 전시에, 작년과 거의 같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서양화분과 참여 회원님들, 그리고 예비 분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2,000여 명의 부산미술협회를 이끌어 가시는 이사장님과, 늘 관심과 배려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수연 회장님,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 열정을 다해 도와주신 서양화분과 이사님, 운영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운영위원장 유선경//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일시 : 2024. 6. 10 –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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