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리마인드 전시를 열고 있다. “한국현대목판화걸작전”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작가를 비롯하여 섬세하고도 웅장한 대작을 작업하는 정비파 작가 외에도 유명한 목판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현대 목판화는 전통적인 목판화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예술 표현을 추구하는 미술 분야로서 다소 잘 알려지지 않고 잇지만 그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중국의 유명한 소설가 ‘노신(루쉰)의 소설 속 삽화를 목판화한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노신(루쉰)의 자화상을 비롯하여 섬세함의 극치를 이루는 독특한 작품들이다. 나무판에 조각칼로 새겨 다시 찍어내는 긴 인내의 창조작업이니만큼 작품 하나하나에 그 사실적이고도 세밀하게 그려내진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울정도로 경이롭다.//레오앤 갤러리//

참여작가 : 김억, 김점선, 김준권, 류연복, 윤여걸, 자오옌니안, 자오하이펑, 정비파
장소 : 레오앤 갤러리
일시 : 2024. 7. 8 – 8. 15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