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이숨’은 경상도 사투리 ‘이수다’에서 유래한 말로,
잇고, 이어지고, 흐르는 숨결을 뜻합니다.
사람과 도시,
포구의 기억과 수만 리를 달려온 강과 바다,
노동자의 땀과 지역민의 삶,
예술가의 손길과 산업의 맥박이
보이지 않는 실로 엮여
하나의 강을 이루며 흐릅니다.
신평·장림 산업단지가
서부산 스마트밸리로 새롭게 도약하는 이 시기에,
‘이숨: CONNECT展’이 물길이 되어
닫혔던 길을 열고
멈췄던 시간을 움직입니다.
그 물결 위에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물들어
도시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고,
우리 삶은 그 안에서 더욱 빛납니다.
이 전시가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작은 다리가 되어,
서로 다른 삶의 풍경이
공명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이숨의 숨결 속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미래가 만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기원합니다.//박태홍 작가//

참여 작가 : 강이수, 구경환, 구명본, 김경화, 김밝은터, 김상호, 김정민, 김춘자, 김혜숙, 류형욱, 문병탁, 박민경, 박수진, 박은생, 박주현, 박태홍, 손종민, 신홍직, 안재국, 여근섭, 왕현민, 이민한, 이향연, 정봉채, 정인성, 최창임, 하훈수, 허위영, 홍찬효, 황외성
장소 : 신평장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전시실
일시 : 2025. 10. 18 – 10. 30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