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련展(리 갤러리)_20251104

//전시 소식//
김옥련 작가의 개인전이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리 갤러리에서 2025년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주는 감동을 바탕으로, 작가가 오랜 시간 느끼고 표현해온 자연과 감정의 아름다움을 그 자체로 화폭에 담아낸 자리입니다. 김옥련 작가는 이번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나의 삶에 감동을 주었고, 그 감동은 그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고 밝히며, 자연, 감정, 색채,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말합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인생의 새 출발점인 ‘첫걸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첫 걸음을 뗄 때처럼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자연 풍광과 생명, 색채의 아름다움이 그의 감정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하늘을 날아오르는 새, 평화로운 구름, 봄을 상징하는 꽃 등 다양한 생명의 이미지가 그림 전반에 들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따뜻함, 위로, 소망, 평온 등 긍정적 정서를 강조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절벽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구름과 그 속의 하얀 새들, 산과 물, 핑크빛 화려한 꽃의 물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그림은 명확한 색채감과 생명력이 느껴지는 구도, 그리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에서 출발합니다. 김옥련 작가는 “작품을 통해 위로와 소망, 편안함, 그리고 따뜻함을 관람객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본인의 삶 속에 자연이 스며들어 온 순간들을 기억나게 하는 색채와 이미지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을 나누고자 했습니다.

작가 인터뷰에서는 회화라는 매개체가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창구였음을 밝혔습니다.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내면의 언어이자 감정의 흐름임을 강조하였고, 실제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새와 꽃, 물결 등은 마음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치환한 상징적 존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의 두근거림, 창작의 설렘과 떨림, 실패의 불안 등 자기 성찰적 감정들이 그림의 색감, 형태, 구도 안에 은유적으로 녹아 있습니다.

//작가 노트//
첫걸음 그리고 감정의 표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나의 삶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감동은 그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작품은 자연, 감정, 색채 그리고 긍정적 마음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첫 걸음마를 하는 것처럼 시작하려 합니다.
제 작품에서 위로와 소망, 편안함, 따뜻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김옥련//

장소 : 리 갤러리
일시 : 2025. 11. 04 –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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